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시장별 의무보호예수 해제 규모는 유가증권시장 6개사 4665만주, 코스닥시장 28개사 9537만주다. 올해 3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2017년 2월 1억203만주에 비해 39.2% 증가했으며, 2016년 3월 8284만주에 비해서는 71.4% 늘었다.
코스피는 3일 현대상선을 시작으로 18일 고려개발, 22일 엘에스전선아시아, 29일 케이탑자기관리 부동산투자회사, 31일 한국카본 순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은 이날 퓨쳐켐과 오션브릿지의 보호예수 해제를 시작으로 이달 총 28개사가 진행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