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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리 혼조세...트럼프 연설 전 눈치보기 장세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2-28 19:57

이주열 총재 발언, 장 후반 반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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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단기물은 강세로 마감했으나, 장기물은 약세로 마감했다.

28일 채권금리는 휴일 전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대기하며 장중 환율, 외국인 매매동향을 살피는 장세가 유지됐다.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국회 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미국이 3월이나 6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하더라도 한은이 곧바로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발언이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0.7bp 오른 1.670%, 국고채 10년물은 1.0bp 하락한 2.162%에 거래를 마쳤다. 50년물은 1.1bp 하락한 2.225%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과 같은 109.54에 마감했다. 투신권이 940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권이 1117계약 순매도했다. 4만871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66계약 증가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25.31에 거래됐다. 증권이 2065계약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1183계약 팔았다. 5만3677계약이 거래된 가운데 미결제약정은 976계약 감소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bp 오른 1.326%에 거래됐다. 통안채 1년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62%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0.3bp 오른 1.613%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9bp 오른 2.138%,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0.8bp 상승한 8.342%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90%, CP 91일물도 보합인 1.63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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