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신임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원 및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해 윤상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추경호닫기추경호기사 모아보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최상목닫기최상목기사 모아보기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서비스산업총연합회의 박경실 제2대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제3대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최중경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최 회장은 회계사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 회장의 이임사, 최 회장의 취임사, 연합기 전달식, 윤 의원, 추 의원, 최 1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2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비스산업총연합회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지만 협회 회원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며 “최중경 회장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여기 있는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취임으로 기쁘고 영광스러운 반면 그에 따른 책임감 또한 크다”며 “우리 사회에서 서비스 산업이 그에 걸맞는 위상을 찾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