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감시황] 코스피, 2100선 강보합...박스피 돌파 숨고르기 양상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22 18:01

코스닥 6거래일 연속 상승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2100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2100선 돌파에 대한 부담감과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 등을 앞두고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내며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연구원은 코스피가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로 견조한 기업이익 증가세를 꼽았다. 그는 “한국시장의 기업이익 추정치는 연초대비 8.6%나 증가해 여타 국가들을 크게 앞질렀다”며, “브라질을 제외하면 신흥국, 선진국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편안하게 상승세를 누리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며, “변동성 지수(VIX, VKOSPI)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데다, 물가 압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달러 강세 전환은 빨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경세(border tax)와 4월 발표될 환율보고서 등 보호무역주의 압력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포인트(0.17%) 오른 2106.61에 마감했다.

매매주체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22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83억원, 88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수종목은 삼성전자(+571억), 포스코(+271억), 네이버(+266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롯데케미칼(-146억), 롯데쇼핑(-71억), CJ제일제당(-65억)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관 매수종목은 신세계(+111억), 현대중공업(+100억), 롯데쇼핑(+80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삼성전자(-860억), LG디스플레이(-165억), 현대모비스(-165억)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66%), 증권(+1.25%)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품(-0.98%), 의료정밀(-0.6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열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92%)는 196만5000원에 마감하며, 주가 200만원 시대에 다시 가까워졌다. 삼성전자우선주도 0.71% 올랐다.

이밖에, 포스코(POSCO)(1.73%), 네이버(NAVER)(0.89%), 한국전력(0.47%), 신한지주(0.32%)가 상승세였다.

반면, 삼성물산(-1.59%), 현대차(-0.99%), SK하이닉스(-0.59%), 현대모비스(-0.19%)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6거래일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포인트(0.17%) 오른 621.3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5억원, 119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385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내린 1142.6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