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시카코 모터쇼'에서 선보인 기아자동차 '스팅어'.
우선 현대차는 아이오닉HEV 1대, 아이오닉PHEV 1대, 아이오닉EV 1대, 쏘나타 2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2대, 엘란트라GT(국내명 신형 i30) 2대, 쏘나타 PHEV 1대, 벨로스터 터보 1대, 엑센트 1대, 아제라 1대(국내명 그랜저HG) 등 총 13대의 양산 승용차를 선보인다. RV는 싼타페·투싼 각각 2대다. 쇼카는 NFL 싼타페 1대, Rock Star 싼타페 1대, Bisimoto 싼타페 1대 등 총 3대다.
현대차 측은 “이번 시카코 모터쇼의 특징은 ‘2018 엘란트라GT(국내명 신형 i30)’의 북미 첫 전시다”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K9(현지명 K900 1대), K7(현지명 카덴자 1대), K5(현지명 옵티마 3대), 더 뉴 K3(현지명 포르테 4도어/5도어 각 1대),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2대) 등 총 9대의 양산 승용차를 출품했다. RV는 니로(2대), 쏘렌토(2대), 스포티지(3대),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1대), 쏘울(3대) 등 11대다.
특히 지난달 ‘2017 북미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신차 ‘스팅어’를 이번 시카코 모토쇼에서도 2대 선보인다. 스팅어는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이다.
그밖에 니로(1대), 쏘울(1대), 쏘렌토(1대),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1대) 등 4대가 쇼카로 출품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