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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올해 순이익 1537억원 흑자전환 예상-신한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2-07 08:56 최종수정 : 2017-02-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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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7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올해 순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9,5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의 허민호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은 1,537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갤럭시 8/노트, 아이폰 8 등 킬러 휴대폰 출시에 따른 휴대폰 판매량 4.1% 증가, 유류 판매량 2.9% 확대, 중동향 철강 물량 증가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허 연구원은 "신성장 사업인 CarBiz(렌터카/경정비) 영업이익은 535억원(+45.5%)으로 전망된다"며, "렌터카 운영대수는 9.2만대로 27.7% 증가, 중고차 매각대수는 9,900대로 43.7% 확대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점도 긍정적이다. 그는 "과거 손상처리된 해외 자산 중 지분 정리가 되지 못해 법인세를 면제받지 못한 금액은 1,800억원인데 2016년 지분 정리가 끝났다"며, "2017년 이후 6년간 별도 기준 법인세 면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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