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화재, '참좋은종합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2-03 10: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동부화재, '참좋은종합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지난달 출시한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참좋은종합보험'이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현대해상, KB손해보험에 이은 손보업계 세 번째 주자다.

동부화재는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참좋은종합보험이 1월 31일 열린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갱신형 계약의 납입면제 제도'를 최초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편익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타 보험사들은 향후 3개월 간 유사한 상품 및 제도를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

동부화재 참좋은종합건강보험은 특히 기존 비갱신형 계약에 한정돼있던 전기간 납입면제 제도를 갱신형 계약에 확대 적용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납입면제의 효용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납입면제 제도에서는 경제적 능력이 상실된 상황에서도 갱신형 계약의 경우 보험기간 종료시점까지 납입을 지속해야 했다. 하지만 참좋은종합보험의 경우 납입 면제 사유 발생 이후에는 보험기간 종료 시점까지 실질적으로 보험 소비자에게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험료 납입지원Ⅰ/Ⅱ' 담보 가입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발생시 보험료납입을 지원해주는 보장도 선택 가능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갱신형 계약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갱신형계약 납입 면제 제도'를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화재 참좋은종합보험은 △1종-100세만기형, △2종-(10/15/20년) 연만기형, △3종-(15년) 자동갱신형 등 총 3가지의 상품구조를 한 상품에 운영해 고객의 경제적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주요 보장으로는 허혈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에 대해 질병 초기부터 말기까지 진단비와 수술비를 통해 단계적으로 보장하는 담보가 있으며 최초 질환은 물론 재발하는 3대 질병을 보장하기 위핸 '재진단암진단비', '두번째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를 운영해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