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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빠질 건 없고 좋아질 것만 있다"-유진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1-3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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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1일 LG화학에 대해 올해 주력 제품 시황 개선으로 우호적 영업 환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1만4000원에서 34만7000원으로 높였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곽진희 연구원은 "올해 BR, PVCABS, PVC 등 주요 제품에서 스프레드 정상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며 "모두 올해부터 신규 증설이 가장 적은 제품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는 부타디엔 가격 급등으로 합성고무 BR-부타디엔 스프레드가 축소된 상태지만, 각 제품 가격별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고무시황이 점차 나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중대형전지의 미국 유럽 매출액 증가·ESS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지사업 개선이 전망되는 점, 팜한농 생명과학을 통한 다각화된 성장이 보여지는 첫 해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은 석유화학 스프레드 호조, 팜한농 성수기로 영업이익 61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LG화학은 안정적 성장을 보여주는 화학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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