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 해 10월, 한·중·일 3개국을 대상으로 주급 2만달러를 받는 투어 가이드를 모집하는 ‘골든찬스 인 더 골드바’ 글로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골든찬스 인 더 골드바’는 한·중·일 지원자들 중 10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3인이 갤러리아면세점63과 63빌딩, 여의도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며 주급 2만달러를 받는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중국 내에서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을 이끌었으며, 누적 조회수 총 1억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든찬스 광고 영상은 이번 앤어워드 외에도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제 5회 유쿠(중국판 유튜브) 어워드’에서 해외우수마케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우수마케팅상은 과거 애플, 삼성전자 등이 수상한바 있으며, 국내 면세점 중에서는 갤러리아면세점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