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전년 대비 33.3% 감소한 866억원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반적으로 주식거래대금이 감소하며, 증권중개수수료 등이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ELS 시장 악화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채권 평가 손실액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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