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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홈페이지 개편으로 온라인보험 소비자 유치 노린다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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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개편된 NH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www.nhfire.co.kr) 화면

△23일부터 개편된 NH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www.nhfire.co.kr) 화면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대세'로 떠오른 온라인 채널(CM) 가입자 유치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 편의성 확대에 중점을 뒀다. 농협손보 홈페이지 방문고객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구성했으며 증명서 발급, 보험계약대출 등 각종 온라인 서비스가 쉽고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이버 창구를 개선했다.

또한 내게 맞는 보험상품 찾기, 보험용어사전을 구성하는 등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탑재했으며, 영어 및 중국어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방문고객도 다양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농협손보는 오는 3월 CM전용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할 CM전용몰에서는 원스탑 청약 프로세스로 고객이 상품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사들의 CM채널을 통한 가입자 수는 해가 갈수록 증가세에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손보사들의 CM채널 원수보험료는 1조4084억5000만원으로 전년 9035억800만원 대비 약 5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다모아 출범 이후로 온라인 보험에 대한 시장 수요가 확대됐다"면서 "올해 포털과의 제휴 등 소비자들과 접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가입자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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