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 증대를 목적으로 2013년에 시작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됐으며, 회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놀이 중심의 영어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잡월드’, ‘양평 외갓집체험마을’, ‘워터파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가한 정현준 군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얘기하고 공부하니 영어가 재미있어졌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게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