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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홍콩현지법인 지점전환 CIB영업 강화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04 15:16

KB국민은행, 홍콩현지법인 지점전환 CIB영업 강화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이 4일, 홍콩현지법인을 홍콩지점으로 전환하고 개점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박재홍 전무, IB사업본부 우상현 본부장, 홍콩재경관, 금융감독원 홍콩소장, 한국은행 홍콩소장, 홍콩주재 주요기업대표들이 참석해 홍콩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1995년에 설립된 KB국민은행 홍콩현지법인은 지난해 11월말기준으로 총자산 7억불, 당기순이익 500만불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동일인 여신한도 제한으로 인한 거액여신 취급 불가, 자체 신용등급 결여로 인한 자금차입 제약 등 소규모 법인이 가지고 있는 영업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지점 전환을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2015년 1월, 정부의 금융규제완화의 일환인 “겸영업무 관련 은행법개정”으로 국외점포가 현지 금융당으로부터 면허 취득 시 은행업무와 유가증권업무를 동시에 취급할 수 있는 유니버셜뱅크(Universal Bank)의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KB국민은행 홍콩지점은 지점내 기업금융(CB Unit)과 투자금융(IB Unit)을 분리하여, 홍콩 지점장이 지점업무를 총괄하고, IB Unit(점포장급)장은 투자금융업무를 전담하는 Single Entity-Dual Unit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향후 KB국민은행 홍콩지점은 아시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CIB허브로써

CIB센터(Corporate&Investment Banking Center), 트레저리센터(Treasury Center), 인력트레이닝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KB증권을 포함한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확대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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