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스톡’은 동시호가 접속 때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접속자가 갑자기 몰려 과부하가 일어난 게 원인으로 시스템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며 정확한 사태 파악 후에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보상 등 사후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1월에도 온라인거래시스템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