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금융연수원
조영제 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특히 올해는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뉴욕의 월가에서 현지연수를 실시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등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글로벌 금융인력의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이 몰고올 '금융 4.0' 시대 교육프로그램, 새로운 합숙형 연수프로그램 등 개발과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대상 국제적 교육전수 사업 추진 등도 강조됐다.
조영제 원장은 "우리나라 금융은 이제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상징되던 시대를 마감하고 '제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역사에 접어들었다"며 "금융과 교육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앞서가는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