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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삼성전자 반락에 한풀 꺾여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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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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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상승세가 약해지자 한풀 꺾인 2030선에서 마무리됐다.

삼성전자는 장중 183만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18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쳐 4거래일 연속 상승에 실패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98포인트(0.19%) 오른 2037.9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3포인트(0.37%) 뛴 2049.47로 개장한 이후 2050선까지 올랐다가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79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69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ㆍ금속(1.44%), 건설업(0.62%), 운송장비(0.59%), 의료정밀(0.56%)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보험(-.422%), 금융업(-1.68%), 증권(-1.24%)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모비스(2.32%), 삼성물산(3.92%), POSCO(1.93%), 신한지주(0.95%)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0.33%), 한국전력(-0.11%), NAVER(-1.02%), 삼성생명(-3.0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포인트(0.10%) 오른 618.6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48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9억원, 162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0.50원 오른 1193.90원으로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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