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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채권시장, BOJ 끝으로 연말모드 진입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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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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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를 끝으로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가 마무리되자 국고채 금리가 소폭 상승(채권가격 하락) 마감했다.

BOJ는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마이너스 0.1%로 동결했다.

또한, 연간 국채매입 규모를 80조엔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으며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주요 통화정책 이벤트를 끝으로 연말모드에 진입할 것을 예상했으며, 윈도드레싱 성격의 매수가 늘어날 것이라 내다봤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2.0bp 오른 1.714%, 국고채 10년물은 0.5bp 내린 2.163%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보합인 2.199%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7틱 하락한 109.28에 마감했다. 은행이 2789계약을 순매수했고 투신이 1650계약을 순매도했다. 3년 국채선물 3월물은 9만493계약가량이 거래됐고 미결제는 1만8729계약 증가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24.80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2063계약을 사들였고, 투신이 1465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 3월물 거래량은 약 5만5293계약이었고 미결제 수량은 1만5828계약 늘었다.

통안채 91일물은 0.5bp 하락한 1.403%에 고시됐다. 통안채 1년물은 0.3bp 오른 1.560%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1.7bp 높은 1.673%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8bp 상승한 2.172%,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1.3bp 오른 8.296%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보합인 1.540%, CP 91일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bp 오른 1.670%로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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