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포인트 사용 비율이 100%인 'C포인트(가칭)' 신설을 추진, 금융감독원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금인출까지는 아니고 정부의 주문에 맞춰 현대카드도 이에 부합하기 위해 포인트 100%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포인트 제도인 가칭 C포인트 제도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7개 카드사와 포인트 관련 분담금 구조가 상이해 현금화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타 카드사는 가맹점과 카드사가 적립되는 포인트 금액을 미리 분담해서 떼어놓는 반면, 현대카드는 고객이 가맹점에서 포인트로 결제할 당시에만 해당 가맹점과 포인트 금액을 분담했다. 이때문에 포인트를 현금화 했을 때 현금화 비용을 현대카드가 모두 부담해야 했다.
'C포인트'가 신설되면 현대카드는 기존 포인트 제도인 'M포인트', 'S포인트', 'C포인트' 3가지 포인트제도를 운영하게 된다. 'C포인트'는 정부 포인트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면서 고객 선택폭도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S포인트'는 사용제휴처가 한정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고객사용이 많지 않아 'M포인트', 'C포인트' 2가지 중심으로 현대카드 포인트 제도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M포인트를, 포인트를 100%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C포인트를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카드포인트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460억원으로 현대카드 소멸 포인트가 827억원, 삼성카드 761억원, 신한카드 656억원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도 포인트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포인트 현금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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