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신보와 기보에 각각 50억원과 25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했으며, 앞으로 창업기업에 대한 총 1500억원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상품은 재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상환방식을 도입하여 대출기간(10~11년) 동안 기업의 안정적인 대출금상환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에는 기업이 대출과 보증서를 연장하기 위해 매년 은행과 보증기관을 방문했지만, 금번 상품은 장기 보증서를 활용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KB국민은행의 특별출연으로 신보와 기보에서는 기업의 대출기간에 따라 90%에서 100%까지 보증비율을 우대하여 보증서를 발급하며, 보증료도 0.2%p할인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