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씨티모바일’을 통해 선보인 ‘스냅샷’과 ‘바로이체’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고객이 앱에서 ‘스냅샷’서비스 이용 등록을 하거나 ‘바로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6명의 당첨자에게는 글로벌 씨티모바일이 이미 출시된 국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를 선택해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씨티 모바일’을 다운로드하고 남긴 후기를 한국씨티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유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나 스마트밴드 핏빗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NEW 씨티모바일’은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 또는 지문으로 거의 모든 은행 거래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앱으로, 인증절차를 단순화 하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조회와 이체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 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냅샷’기능을 통해 로그인 없이 앱 실행만으로 예금과 카드 사용액, 최근 거래내역 그리고 펀드수익률 등을 한 화면에 보여준다. 또한 기존의 복잡한 인증단계 (공인인증서,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OTP, SMS/ARS)를 줄이기 위해 ‘자주쓰는계좌’ 기능을 추가하여, 최초 한번만 인증을 하면 향후 인증절차 없이 해당 거래를 가능하게 해준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 1일 청담센터 개점식에서 씨티모바일 출시와 관련해 “‘NEW 씨티모바일’ 앱 출시로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당행의 자산관리서비스 및 디지털뱅킹 강화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또 “씨티은행은 디지털 소외군도 배려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것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한국시티은행의 일부분을 보여드리고자 노력의 일환이다.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