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 소식이 안전자산 선호 경향으로 이어졌으나 이슈의 여파가 하루를 가지 않았다. 이날 장중 미국과 일본 금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시장도 함께 움직였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1bp 높은 1.737%%, 국고채 10년물은 1.3bp 하락한 2.203%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0.3bp 높은 2.188%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하락한 109.24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710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과 증권이 각각 1163계약, 1278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29틱 내린 124.8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138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1146계약을 순매도했다.
통안채 91일물은 0.2bp 상승한 1.455%에 고시됐다. 통안채 1년물은 0.5bp 오른 1.596%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1.2bp 오른 1.713%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일대비 1.2bp 상승한 2.189%,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1.2bp 높은 8.295%에 거래를 마감했다.
CD 91일물은 보합인 1.540%, CP 91일물은 2bp 오른 1.590%로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