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동부화재
동부화재 가족사랑사이트에서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마음우체통 사연으로 만든 가족사랑 영상 감상하기와 가족에게 마음우체통 카드 보내기 등 이벤트로 구성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사랑 영상은 마음우체통 우수사연 중 각각 부자(父子), 자매, 부부간에 느낀 가족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총 3편이 제작됐다.
'할아버지가 된 아버지에게' 편에서는 황혼육아에 대한 재조명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고, '그녀와 그녀의 이야기'편은 태어나면서부터 최고의 경쟁자이자 소중한 친구인 자매간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느 젊은 부부 이야기'편에서는 팍팍한 현실에 결혼을 기피하는 사회 속에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부부의 애틋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번 마음우체통 가족사랑 영상은 사진과 자막, 잔잔한 음악으로 연출돼 역대급으로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화재는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캠페인을 벌써 3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제껏 총 1만9000여명이 참여해 가족에게 사랑을 전달해왔다.
동부화재는 "이번 캠페인도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가족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가족사랑 전도사'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