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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5 16:39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20포인트(0.16%) 오른 1974.46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4포인트(0.07%) 내린 1972.60으로 장을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원, 3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이 189억원 순매수했다. 지수는 장중 최고치 1978.45, 최저치 1969.09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33%), 유통업(0.76%), 서비스업(0.59%), 기계(0.56%) 등이 상승 마감했으며, 건설업(-1.69%), 은행(-1.09%), 운수창고(-0.63%)는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엔씨소프트(4.97%)가 모바일게임 리니지2 사전예약이 3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따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4.18%), LG생활건강(3.91%), 아모레G(2.44%)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한국타이어(-2.94%), 현대중공업(-1.97%), 기업은행(-1.85%), 고려아연(-1.57%) 등은 내렸다.

건설주가 일제 약세다. 정부가 전일 집단대출 잔금대출과 상호금융권 주식담보대출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GS건설(-4.48%), 현대건설(-2.57%)과 현대산업(-2.84%), 대림산업(-1.66%)이 약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469개 종목이 상승, 339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반등했으나 600선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17포인트(0.87%) 오른 597.8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1억원, 12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527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70원 오른 1177.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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