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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ㆍLG유플러스, 융합 플랫폼 출시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0 22:25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KB금융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KB금융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금융사 포인트와 통신사 콘텐츠가 융합된 통합 멤버십 플랫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와 제휴해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리브 메이트(Liiv Mate)’를 21일 출시한다.

‘리브 메이트’는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으로 포인트 기반의 커뮤니티 금융, 소비지출 관리, 제휴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국내 최초로 금융사와 통신사가 공동으로 준비해 출시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3월 전략적 제휴를 위한 TFT를 꾸렸으며 5월에는 플랫폼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리브 메이트’는 기존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를 기반으로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투자증권, KB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은행 거래, 카드 이용 등의 금융 거래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별도로 충전도 가능하다.

모든 계열사의 금융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제휴처의 상품이나 온라인 콘텐츠 구매시 포인트로 결제할 수도 있다.

다른 회원에게 포인트를 송금할 수 있고,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다.

용돈 보내기, 모임 회비 관리 등의 기능을 통해 가족, 연인, 동호회원 등과 쉽게 포인트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의 지출내역 분석 등 스마트한 자산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금융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U+ 비디오포털’을 통해 최신 영화,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통신 요금납부 실적 등에 따라 KB국민카드 대출 상품 이용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리브 메이트는 양사의 전문분야에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출한 새로운 방식의 핀테크 서비스”라며 “그룹 통합 포인트 구축을 통한 포인트 생활 구현과 커뮤니티 뱅크, 지출ㆍ자산관리 서비스 등 실생활과 연계된 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통신ㆍ금융 융합 플랫폼 출시를 통해 통신 이용 행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외에 비디오 서비스, 생활 서비스 등 LG유플러스 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KB금융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가치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내년 1월 뷰티, 숙박 등 생활밀착형 O2O 서비스 허브 기능을 추가해 플랫폼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리브 메이트’ 출시를 기념해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리브 메이트」최초 가입 고객에게 1,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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