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요 은행장, 미 대선 영향 외화유동성 점검 회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1-09 13: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주요 은행장들은 9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외화유동성 상황 등 금융시장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국민, 신한, 하나 등 11개 은행장들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주재로 금융시장 상황 관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비공개로 열렸고 은행장들은 외화 유동성을 중점으로 미국 대선 결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때 유발될 수 있는 시장 위험 요인들을 점검했다.

주요 은행들의 외화유동성은 100%를 넘어서 금융당국의 규제기준(85%)을 웃도는 수준이다.

또 은행장들은 가계대출 관리를 비롯, 중소기업 등 서민 대출을 무리하게 축소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옆 회의실에서는 최상목닫기최상목기사 모아보기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이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 결과 시나리오 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한편 CNN방송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1시48분 현재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선거인단 232명을 확보하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209명) 후보를 앞서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