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데일리는 '우리銀 인수적격후보 6∼7곳 발빼나' 기사에서 "우리은행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던 16곳 가운데 6∼7곳이 가격 부담 때문에 인수전 참여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와 재무적 투자자(FI)등 6∼7곳은 지분 인수에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금융위는 "현재 정부와 예금보험공사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 중이다"며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과 시장에 중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보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