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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불확실성 여전...채권 시장 혼조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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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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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24일 채권시장이 혼조세를 보였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 20일 개최한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및 현재 자산매입 규모 유지를 결정했음에도 테이퍼링 등 주요 정책 불확실성은 완전하게 해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3년물은 전거래일대비 0.4bp 오른(채권가격 하락) 1.385%에, 국고채10년물은 1.4bp 내린 1.612%에 마감했다. 국고채1년물은 1.393%(+1.1bp), 국고채5년물은 1.437%(-0.6bp)을 기록했다. 국고채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1.672%(+0.1bp), 1.675%(-0.1bp)에 거래됐다. 국고채50년물은 0.3bp 내린 1.668%로 강보합마감했다.

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전일보다 0.4bp 상승한 1.363%에 마쳤다. 통안증권1년물과 2년물은 각각 1.403%(+0.9bp), 1.402%(+0.6bp)에 고시됐다.

회사채(무보증3년)AA-는 1.808%(+0.4bp), 회사채(무보증3년)BBB-는 7.899%(+0.4bp)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전일보다 1.0bp 오른 1.370%에 장마감했으며 CP91일물은 1.490%로 전일과 같았다.

3년국채선물(KTB)은 5틱 상승한 110.5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078계약, 증권이 161계약 팔았고 은행이 320계약, 투신이 915계약, 보험이 1160계약 사들였다. 10년국채선물(LKTB)은 36틱 오른 131.11에 마쳤다. 증권이 2185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224계약 순매수했다.

김상훈 K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이번주 주요국 GDP발표는 금리 상승을 제한할 수 있으나 수급 심리는 한국은행의 직매입 등이 확인되지 않으면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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