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퇴직연금 DC 또는 IRP 가입자가 현금성 자산 또는 예금을 ‘한국투자 e단기채 펀드(채권)’로 교체하거나 추가 납입금으로 신규 매수하는 경우 펀드 가입 금액별로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한국투자 e단기채 펀드(채권)’는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전자단기사채, 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는 평균 듀레이션 6개월 내외의 단기 채권형 펀드다. 회사채에 투자해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회사채 투자에 따른 위험을 낮춘 상품이다. 또한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여유 자금 필요 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해 머니마켓펀드(MMF) 등 을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자단기사채에 직접 투자할 경우 최소 1억원 이상의 고액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펀드는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김동주 한국투자신탁운용 Fixed Income본부 팀장은 “펀드는 크레딧 분석 뿐만 아니라 단기물인 점을 감안해 유동성 분석에 중점을 두고 종목을 발굴해 갈 계획”이라며 “e단기채펀드는 변동성이 낮고 이자수익은 높기 때문에 퇴직연금의 기본 라인업으로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우리은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