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퇴직연금 아카데미'에 참석한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요기업 인사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퇴직연금 도입과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선종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 수석컨설턴트(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퇴직연금제도 운영 시 주요 이슈 체크와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상준 수석컨설턴트는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하는 '100세 시대 자산관리전략' 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조직과 인재 관리방향'에 대한 초청강의도 진행했다. 이는 지난 6월 '제1회 퇴직연금 아카데미'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이 요청한 내용이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외국계 기업 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퇴직연금제도의 상세한 내용과 실제 사례까지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근로자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재직 중 은퇴설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근로자와 기업에게 차별화된 연금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2005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퇴직연금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금과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