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해양금융종합센터 간사 업무 인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0-12 15:48

센터장에 이동해 산은 해양산업금융본부장 취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산업은행, 해양금융종합센터 간사 업무 인수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DB산업은행이 12일자로 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소재 해양금융종합센터의 간사 업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해양금융종합센터의 센터장으로 이동해 산은 해양산업금융본부장(사진)이 취임했다.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에 있는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공동 해양금융 협의체로 2014년 9월 공식 발족했다.

간사와 센터장을 3개 기관이 호선 방식으로 담당함에 따라 이번에 산업은행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간사 업무를 인수하고 이동해 본부장이 센터장을 맡게 됐다.

간사은행은 3개 기관 협의기구인 해양금융협의회 등을 통해 센터의 전반적 운용을 담당하고, 센터장은 대외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출범 후 2년간 4조원 규모의 공동금융을 주선하고 5억 달러 이상의 조선 수주사업에 대한 사업성 평가기준과 초대형 선박 신조프로그램 마련 등을 해왔다.

신임 이동해 센터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해양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해양금융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