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인들이 MC, 심사위원, 초대가수로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윤하와 실력파 밴드 트랜스픽션이 참가, 예비 뮤지션 후배들을 격려한다. 뿐만 아니라 톡톡튀는 상큼한 걸밴드 마르멜로와 신스록 밴드 에이프릴세컨드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에이프릴세컨드는 한강음악제의 전신인 '2014 홍대거리가요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겸 방송인 임진모 평론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잘 알려진 삼거리픽쳐스 엄용훈 대표, 인디 음악의 산실 롤링홀 김천성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MC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겸 유명 방송인 주영훈이 맡아 아름다운 음악과 재미가 어우러진 뜨거운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창선기자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