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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 1000억원 완판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9-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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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 1000억원 완판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의 부산/경남 지역 법인/기관/고액자산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을 개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가 일주일만에 한도 1000억원 모두 판매 완료했다.

부산/경남지역 50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그랜드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앞서 지난 7월 본점에서 열린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법인/기관 자금담당자 대상 사전 설문조사,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통한 현장 설문조사, 의견교환 및 상품아이디어 제안, △우리은행에서 상품설계의 프로세스로 실시되었다.

이번에 출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한국형 헤지펀드, 주가지수 연계 구조화상품, 법인용 채권형 상품, 달러표시ELF, 리자드ELF 등 사모펀드 5종으로, 법인/기관 및 고액자산가를 주요 타겟으로 사전에 조사한 상품만기/기대수익률/투자대상 등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지난 7월 첫 번째 ‘고객참여방식 사모펀드’가 2주만에 700억원 완판에 이어, 지난 22일부터 100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 이번 사모펀드는 1주만에 판매완료 되었다.

WM사업단 조규송 상무는 “자금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법인/기관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시장리서치와 수요조사를 통한 고객군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한 결과, 2016년 연중 약 1.4조원 가까운 금액을 사모펀드를 모집하는 등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저금리 장기화와 미국 금리 인상 등 불확실한 시대에 새로운 투자의 방안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는 한편, 고객이 직간접적으로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서 고객 자산운용에 최적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대전,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고객군을 고액자산가/학교 및 비영리재단/기관 등으로 세분화하여 각 고객군별 세미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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