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 거래소 보유지분 2%(40만주)를 한국증권금융에 팔았다. 업계는 이를 통해 500억원의 매각 차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인해 거래소 지분이 7.46%로 늘어났다. 단일 주주가 한국거래소 지분 5% 이상을 보유할 수 없도록 한 5%룰 조항에 의해 초과 지분 처분을 추진해 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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