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가치의 힘 목표전환 증권 투자신탁 1호(주식)’는 KB자산운용의 대표 가치주 펀드인 ‘KB밸류포커스펀드’를 운용하는 최웅필 CIO(최고투자책임자)가 운용총괄을 맡아 지속적인 이익창출과 이익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지수나 경기 전망은 배제하고 저평가된 종목선정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을 통해 7% 목표수익달성을 추구하며,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이후에는 단기채권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된다. 단, 펀드만기인 3년간 목표수익달성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주식형으로 지속 운용된다.
펀드만기는 3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중도환매가 가능하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만 모집하는 단위형 상품으로 설정 이후 추가납입은 할 수 없다. 최초가입 시 선취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 전환 전 총 보수는 연 1.46%, 전환 후에는 연 0.13%의 보수가 적용된다.
송상현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실적이 양호한 가치주의 매력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이 돋보이는 저평가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B 가치의 힘 목표전환 증권 투자신탁 1호(주식)’는 저금리시대에 최적의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