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생년월일과 성별만으로도 본인의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어 여러 보험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해 보고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이어서 수수료가 적다는 게 특징이다.
디지털 방카 시스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은 디지털 전용상품인 '무배당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 등 5개 보험사에서 출시한 11개 상품이다. 저축보험과 연금보험, 변액보험 등 대부분의 보험 유형이 포함돼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방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저렴한 보험료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상품을 더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