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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8일 국내·외 방위산업 세미나 주최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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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6 12:30

한반도 동북아 정세·발전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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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8일 국내·외 방위산업 세미나 주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국내 주요 방위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3회 방위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방위산업이 정부와 업계의 노력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시점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분석 △방위산업의 환경분석과 발전전략 △방산분야 부정당제재 실태·개선방안 △방위산업을 위한 정보유출 방지전략 등이 논의된다.

한반도 주변국들은 안보의 불안정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가 간 군비경쟁 심화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핵실험과 한국의 사드 배치, 동·남중국해 분쟁 등 동북아의 주요이슈를 짚어보고, 국내 방위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회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삼정KPMG 노상호 상무가 방위산업의 글로벌 환경분석과 사업영역 확장, 인수·합병(M&A), 기술 변화 등 주요 국내외 방산기업의 경쟁전략을 제시한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서정인 본부장은 부정당제재 실태와 부정당제재 시 기업이 받는 불이익을 살펴보고, 나아가 선진국의 부정당제재 제도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방위산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련 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방위산업기술보호법’이 지난 6월 시행됨에 따라, 대상기관은 자율적으로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해야 한다. 이에 삼정KPMG 김민수 상무는 방위산업 분야의 정보유출 방지전략을 제시하고, 기업의 정보보호 인증제도인 ISMS인증의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삼정KPMG IM2(Industrial Markets2)본부 조자영 부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동북아의 급격한 정세변화와 군비증강 상황에서 한국의 방위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정보보안·공급망관리 등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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