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열린 '2016 문화학교, 나도 아티스트다'에 참여한 한화투자증권 직원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그룹의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 활동 ‘불꽃 더하기 행진’을 실시했다. ‘2016문화학교: 나도 아티스트’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기반한 감성 치유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임직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진하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예술팀과 한화투자증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킴과 노채영 두 작가로 구성된 예술팀 ‘앝:’의 ‘맛있는 색(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컬러링 페이퍼, 크림, 머핀을 이용해 컵케익을 만들며 컬러 오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첫 강연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넉 달간 ‘미술 비행-프랑스편’, ‘나에게 주는 그림선물’, ‘크리스마스 컬러링’ 등 6회의 프로그램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한석희 인사지원실장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재충전한 에너지를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쏟아 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