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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일본 완화정책에 코스피지수 2030선 탈환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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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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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코스피지수가 일본발 훈풍으로 2030선에 안착하며 북핵실험, 삼성증권 리콜사태 등 악재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0.28포인트(0.51%) 오른 2035.99%에 마감했다. 이날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0.1%인 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금융완화를 실시하기로 결정해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기관은 2271억원 대량 매도하며 이익실현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874억원, 개인이 132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0%), 은행(+1.97%), 비금속광물(+1.72%), 섬유의복(+1.28%), 전기가스업(+1.24%)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운수장비(-0.72%), 기계(-0.64%), 종이목재(-0.50%), 통신업(-0.09%)만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0.44%), 한국전력(+1.54%), NAVER(+2.27%), 삼성물산(+0.34%), 삼성생명(+1.46%) 등은 올랐고 현대차(-0.36%), SK하이닉스(-0.25%), 현대모비스(-1.75%), 아모레퍼시픽(-1.03%), 기아차(-0.68%), SK텔레콤(-046%)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77포인트(0.56%) 오른 678.28에 마쳤다. 외국인이 58억원 매도했고 기관이 46억원, 개인이 99억원 매수햇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0전 내린 1120원10전으로 마감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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