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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300조 베어링자산운용 통합법인 공식 출범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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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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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300조 베어링자산운용 통합법인 공식 출범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베어링자산운용이 운용 수탁고 300조원 규모의 통합법인으로 새출발한다.

뱁슨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뮤추얼 생명보험사 매스뮤추얼 산하 4대 자산운용사의 통합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뱁슨 캐피탈·기존 뱁슨 자회사 코너스톤 부동산 투자자문·우드크릭 캐피탈 매니지먼트·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Barings)이라는 통합법인으로 운영된다.

통합 베어링자산운용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산운용사의 이미지로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통합으로 베어링자산운용은 다각화된 투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종합 자산운용사로 거듭난다. 총 운용 수탁고 300조원 이상에 전 세계 17개국, 41개 사무소에서 1700여명의 임직원이 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톰 핑크(Tom Finke) 베어링 글로벌 회장은 “이번 합병은 회사 역사상 매우 의미 있는 순간으로, 고객의 투자목표 달성을 위한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베어링자산운용은 글로벌 채권, 주식, 부동산, 대체자산 등에 걸쳐 폭 넓고 깊이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합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더 넓은 시야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 세계 시장에 대한 투자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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