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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등기이사 선임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12 17:37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등기이사 선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는 12일 이사회에서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이번 이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급변하는 IT산업환경 속에서 삼성전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풀이된다.

이사회는 “이재용 부회장이 COO(최고운영책임자)로서 수년간 경영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이건희 회장 와병 2년동안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실적반등, 사업재편 등을 원만히 이끌며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사회는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변화무쌍한 IT 사업환경 아래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재편, 기업문화 혁신 등이 지속 추진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이사 선임과 공식적인 경영 참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부회장의 이사 선임에 맞춰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상훈 사장(CFO)이 이사직을 사임할 예정이며,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의 현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 부회장은 10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되면 그날부터 등기이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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