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기한은 오는 12일까지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이사회, 주주총회 등의 절차를 거친다. 주주총회에는 증권회사 36개사 대표가 참여해 최종 선임한다.
지난 2일 거래소는 사외이사 5명,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대표 각 1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보통 추천위가 만들어진 후 이사장 최종 선임까지는 3개월가량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현 최경수 이사장의 연임을 점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거래소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운영규정 제11조에 의거해 공개모집과 추천방식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