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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9-02 10:49

국내 증권사 세 번째 헤지펀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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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에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세번째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가 된다.

김홍관 헤지펀드운용부문장은 “현재 국내에서 운용 중인 많은 헤지펀드들이 롱숏 전략을 추구 하고 있는데 우리는 헤지펀드에 대한 니즈가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비상장주식, 대체투자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헤지펀드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추구해야 하는 만큼 중위험·중수익이 상품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 부문장은 하나은행 자산운용 팀장 출신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공모주 상품과 임대형주택을 자산으로 한 수익형 부동산펀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사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저성장, 저금리 지속 등 경제여건의 변화로 개인과 법인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맞춤형 금융상품으로서 사모펀드 시장이 확대될 것”이며 “국내외 부동산, SOC, 신재생에너지, 하이일드 펀드 등 다양한 멀티 전략을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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