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우리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홍보지원, 우수한 영화작품의 투자연계를 위한 협력사업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영화 투자 성공사례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영화 투자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우리종합금융의 정기화 대표이사는 “금번 영화진흥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한국영화창작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국문화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우리은행의 위비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시작할 계획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투자유치희망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