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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업계 최초 달러표시 전자단기사채 발행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25 02:29

개인·기업 달러화 자금운용 수요 선제 대응

현대증권, 업계 최초 달러표시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현대증권(사장 윤경은)이 ‘달러표시 유동화전자단기사채(USD ABSTB)’를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달러화(USD)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채권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 및 기업 고객의 달러화 자금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됐다. 구조화금융을 통해 발행되어 타 달러화 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수익률(연 1.20%, 달러화 기준, 세전)을 제공 한다.

기초자산은 중국은행(BoC)을 준거기업으로 하는 CDS계약과 한국수출입은행의 외화표시 채권이며, 총 발행 금액은 2420만 달러규모, 만기는 3개월 단위로 차환발행 된다.

신용등급은 나이스, 한신평에서 A1으로 평가 받았으며, 보유기간 중 중국은행의 파산·지급불이행·채무재조정·정부개입 등의 신용사건이나 한국수출입은행의 신용등급이 BBB-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는 이상 현대증권이 만기 시 상환을 책임진다.

반대의 경우 현대증권의 매입약정의무가 소멸하고 기초자산의 현금흐름에 따라 상환된다. 또한, 보유기간 중 중국은행의 신용사건이나 한국수출입은행의 원리금 지급의무 미이행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용각 IB본부장은 “업계 최초 달러표시 전자단기사채 발행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달러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면서 “향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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