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위한 조건이 곧 충족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위원들은 경제 성장세가 강해질 때까지 추가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불확실한 경제 전망에 불을 지피고 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치인 1.25%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중의 여윳돈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변동성 많은 경제 환경에 맞춰 국내 증권사들 또한 다양한 투자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공모주나 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랩, 안전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금에 투자하는 상품 ,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 등 다채로운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