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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국채50년물 발행 소식에 장기물 중심 약세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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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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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17일 채권시장이 약세 마감했다. 특히 기획재정부가 국고채50년물 발행 검토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장기물과 초장기물 위주로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 폭이 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1년물은 전날대비 0.9bp 상승한 1.263%에 장마감했다. 국고채3년물은 1.4bp 오른 1.233%, 국고채5년물은 2.2bp 오른 1.265%에 거래됐다. 국고채10년물은 3.9bp 올라 1.434%를 기록했다. 국고채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1.509%(+5.9%), 1.521%(+5.7bp)로 상승폭이 더 컸다.

통안채91일물은 1.4bp 상승한 1.255%에 고시됐다. 통안채1년물은 1.262%(+0.9bp), 통안채2년물은 1.248%(+1.6bp)에 마쳤다.

3년만기 회사채AA- 지표금리는 1.3bp 오른 1.641%, 같은 만기 회사채BBB- 금리는 1.6bp 상승한 7.721%에 장마감했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50%, 1.500%로 전일대비 보합을 이뤘다.

3년국채선물(KTBF)은 4틱 내린 111.05로 마감했다. 증권이 1289 계약, 은행이 3360 계약 팔았고 외국인이 4395 계약 사들였다. 10년국채선물(LKTB)은 40틱 하락한 133.20에 거래됐다. 증권이 505계약, 외국인이 2712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2562계약 순매수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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