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투자증권 "한국, 글로벌 준 안전자산 지위 확보"

김진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09 13:49

NH투자증권 "한국, 글로벌 준 안전자산 지위 확보"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NH투자증권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에 대해 "한국이 글로벌 준 안전자산의 지위를 확보한 것을 의미한다"고 9일 밝혔다.

S&P는 지난 8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지난해 11월 상향조정한 데 이어 9개월 만이다. 이로써 한국은 신흥국 중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AA와 Aa2 등급을 보유한 신흥국은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마카오 등이다.

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채권투자자 시각에서 신흥국 중 가장 안정된 채무상환 능력과 의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전했다.

신 연구원은 신용등급 조정 원인으로 안정적인 거시경제 관리 능력과 다변화된 산업을 꼽았다. 한국이 유연한 통화정책을 바탕으로 재정과 경제시스템 측면에서 거시적 안정성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향후 3~5년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금융위기 이전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타 선진국보다 양호할 것"이라며 "은행의 단기 외채 감소와 지속적인 경상 수지 흑자가 신용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특정 산업이나 수출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다"며 "대중국 수출 부진을 회복된 미국 경제가 일부 보완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조선업 구조조정 지연, 정부 및 가계부채 증가 추세, 환율 강세와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수출 감소가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신용등급이 올라감에 따라 공기업과 국영 및 일부 민간은행의 신용등급도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민간 기업 신용등급은 여전히 하락 압력을 받고 있어 경쟁력 회복을 위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행동주의 ‘표적’된 기업들…공통분모는 ‘자본배분 미흡’ 행동주의펀드 표적이 된 기업들의 공통점은 비효율적 자본배분이다. 이와 유사한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들 역시 600개 이상으로 도출됐다. 행동주의펀드들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들은 자본재배치 등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27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행동주의펀드들의 표적이 되는 기업들의 공통점이 일부 확인됐다.이들 기업은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자기자본이익률(ROE)보다 낮고 주당순자산비율(PBR)이 1배 이하를 기록중이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국내 상장사 중 총 66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총액 상위 기업 순 2 IBK투자증권, WM부문 등 실적 개선…생산적금융 확대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IBK투자증권이 WM 부문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코스닥 상장 주관 등 생산적 금융 실적도 늘렸다.WM 수탁수수료 증가IBK기업은행은 자회사인 IBK투자증권(대표 최광진)의 2026년 연결 기준 상반기 순이익이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2분기 개별 분기 순이익은 166억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었다.IBK투자증권에 따르면, WM 부문에서 국내 증시 활성화에 따른 거래대금 확대로 수탁수수료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또, 중진공, 신보, 기보 P-CBO(채권담보부증권) 주관, 코스닥 상장 주관 등도 더해졌다.IBK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내 이익 비중 11.8%연결 조정 전 IBK기업은행에 3 iM증권, 브로커리지 약진 6개분기 연속 흑자…순익은 전년비 감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iM증권(대표 박태동)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로,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브로커리지 우수, 채권 등 운용부문 수익 감소"iM금융지주는 자회사 iM증권이 2026년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 517억원, 당기순이익 4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7%, 21.2% 감소한 수준이다.2분기만 놓고 보면, 연결 기준 영업익은 275억원, 순익은 209억원을 기록했다.iM증권의 별도 기준 상반기 누적 영업익은 547억원, 순익 4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7%, 14.5% 감소한 수치다.iM증권은 2025년 1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