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P2P금융 브랜드 8퍼센트, 렌딧,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펀다, 펀듀, 십시일반, 투게더앱스, 피플펀드, 루프펀딩, 소딧, 올리에 대해 지난 한달간(6월 16일~7월 18일) 브랜드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P2P 금융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 등으로 조사됐다.
P2P금융 브랜드평판지수 7월 순위는 8퍼센트, 렌딧,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펀다, 펀듀, 십시일반, 투게더앱스, 피플펀드, 루프펀딩, 소딧, 올리 순이었다.
1위, 8퍼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만1600 소통지수 3만5343 소셜지수 2만8255로 브랜드평판지수 8만5198로 분석되었다. 2위, 렌딧 브랜드는 참여지수 1만5270 소통지수 1만8414 소셜지수 7356로 브랜드평판지수 4만1040로 분석됐다.
3위, 테라펀딩 브랜드는 참여지수 1만3450 소통지수 1만2078 소셜지수 9078로 브랜드평판지수 3만4606로 분석됐다. 4위, 어니스트펀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8240 소통지수 1만5246 소셜지수 6247로 브랜드평판지수 2만9733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P2P금융 브랜드 평판 분석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한 뒤 ”7월 분석결과 소비자의 소통량에서는 소비자가 생성한 바이럴량보다 기업에서 생성한 마케팅량이 많았고, 소비자의 참여량은 관심도에 비해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P2P금융이 다양한 테마로 상품화를 하면서 이슈량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