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펜타즈 호텔 와인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에서 남반구 와인 갈라 디너가 진행된다.
이날 선보이는 와인은 뉴질랜드 와이너리 중 최다 수상경력을 가진 빌라 마리아이다.
영국의 권위 있는 와인 평론지인 디캔터는 빌라 마리아를 ‘뉴질랜드에서 가장 와인을 잘 만드는 와이너리’로 소개했으며, 아시아 와인 매거진은 빌라 마리아를 3년 연속 최우수 와이너리로 선정했다.
해양성 기후의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서 주로 재배하는 포도 품종은 소비뇽 블랑·샤도네이·피노 누아 등인데, 그 중 맛이 풍부하고 산도가 강한 편인 뉴질랜드의 소비뇽 블랑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20일 와인 갈라 디너에서는 △테일러스 패스 소비뇽 블랑 2015 △프라이빗 빈 스파클링 소비뇽 블랑 2015 을 선보인다.
이외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르헨티나 멘도자 지역의 와인명가 보데가 까떼나 자파타의 △까데나 알타 샤도네이 2014 △까데나 알타 말벡 2013 △니콜라스 까데나 자파타 2011 등도 즐길 수 있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로는 △레몬향의 완두콩과 캐비어 게살 △지중해산 농어와 바다가재 라비올리 △베리 소스의 프룬을 넣은 송아지 고기 △트뤼플 소스의 한우 안심 구이 등 총 8가지 디너 코스가 마련된다.
펜타즈호텔 관계자는 “20일 단 하루 선보이는 남반구 와인 갈라디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반구 TOP2 와인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20일 저녁 7시에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세금 포함 13만원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