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호텔 브랜드평판.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일 롯데호텔·신라호텔·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하얏트호텔·힐튼호텔·메리어트호텔·인터컨티넨탈호텔·벨라상스호텔·앰배서더호텔·웨스틴조선호텔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발표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의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 419만 394개가 분석됐으며 6월 호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425만 8667개와 비교해보면 1.60% 줄었다.
6월 호텔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롯데호텔·신라호텔·하얏트호텔·힐튼호텔·웨스틴조선호텔·메리어트호텔·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인터컨티넨탈호텔·앰배서더호텔·벨라상스호텔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롯데호텔 브랜드는 참여지수 7만 3000, 소통지수 77만 418,커뮤니티지수 8만 7085, 소셜지수 42만 1921로 브랜드평판지수 135만 242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6만 1470과 거의 변화가 없다.
2위 신라호텔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 1200, 소통지수 50만 2722, 커뮤니티지수 4만 9663, 소셜지수 16만 2680로 브랜드평판지수 85만 626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3만 488보다 3.10% 상승했다.
3위 하얏트호텔 브랜드는 참여지수 2만 3140, 소통지수 31만 662, 커뮤니티지수 2만 792, 소셜지수 8만 8954로 브랜드평판지수 44만 354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5만 5873보다 24.6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호텔 예약 사이트 이용자들의 선택기준에는 호텔에 대한 브랜드 평판이 높은 비중이었다”며 “호텔 산업이야말로 평판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